“제주엘리트 선수에 과학을 더해 경기력 UP! UP!”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최근 4년간 이용 인원 꾸준히 증가 추세
체력·기술·심리까지 맞춤형 종합 지원으로 선수 경쟁력 강화 견인

제주도 엘리트 선수들의 스포츠과학 기반 훈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컨디셔닝 지원이 실제 경기 성적으로 이어지면서 현장 체감도가 높아진 결과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과학적 훈련 지원을 통해 지역 우수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 선수의 체력을 측정하고 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이용 인원은 2022년 1천909명에서 2023년 2천315명, 2024년 2천667명, 2025년 3천309명으로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선수와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스포츠과학 기반 훈련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체력 측정에 그치지 않고, 선수 개인과 종목별 특성을 다각적으로 반영한 경기력 향상 중심의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우수선수 밀착 지원 △스포츠 과학교실 △종목별 맞춤 훈련프로그램 제공 △회복운동 및 트레이닝 지원 △기술·전술 영상 분석 △전국대회 출전 선수단 컨디셔닝 지원 △스포츠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등이다.

특히 체력측정 자료를 기반으로 우수선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운영해 선수별 맞춤형 훈련 처방과 경기력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은 물론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으며, 전국대회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컨디셔닝과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의 성과 견인에 큰 역할을 했다.

제주도는 올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제공과 컨디셔닝 지원을 강화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과학적 관리 기법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향상은 물론 부상 예방, 심리적 안정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력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주 스포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