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 ‘성산 드론라이트쇼 취소’ 대체 행사 검토 중

제주도, 기상 예보 따라 안전 고려해 행사 취소... 성산 지역 문화 콘텐츠로 재편 추진

▲ 드론라이트쇼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9일 성산읍 내수면에서 예정됐던 드론라이트쇼를 기상악화로 취소했다

제주도는 강풍과 비 예보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1천 대 규모로 예정됐던 이번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제주도는 성산읍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인 만큼, 성산 지역의 다른 축제와 연계한 대체 행사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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