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을 선물하는 제주, 겨울에 만나는 치유 여행”

웃가름·알가름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개소 참여
최대 60% 할인 가격… 17일간 펼쳐지는 치유 여행 프로모션

전 세계적으로 웰빙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제주에서 겨울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겨울 제주 여행주간을 맞아 동카름(구좌읍·성산읍·표선면) 및 알가름(서귀포시내·남원읍)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개소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머체왓숲길

이번 프로모션은 숲·차(茶)·명상·체험 등 제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3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여행주간 기간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동백마을의 솥밥 쿠킹클래스와 고사리 동백오일 파스타 만들기 △취다선리조트의 명상과 차(茶)의 순간 △회수다옥의 티(TEA) 맡김 차림 △머체왓숲의 숲 해설 프로그램과 족욕 프로그램, 블루베리 디저트 클래스를 각각 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머체왓숲에선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한정적으로 운영한다. △제주 어멍 숲 치유 여정 프로그램 △스마트밴드로 심박수 체크, 회복 탄력 챌린지 프로그램(바디리셋) △머체왓 숲에서 쉼표를, 내 손으로 만들다 등의 프로그램은 60%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WE호텔의 숲 요가 프로그램 △회수다옥의 티 맡김 차림을 연계한 제주 여행주간 특별 듀오 프로그램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겨울 제주 여행객에게 건강한 쉼과 회복을 선물,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의 인지도가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취다선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혜택은 제주 웰니스 관광 분야에 있어선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라며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 분야에서 총 12개소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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