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돌문화공원 초대 명예원장에 백운철 전 단장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 성공적 추진에 기여… 2년간 자문 역할

제주도가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에 헌신한 백운철 전 제주돌문화공원 조성 민관합동추진기획단장을 제주돌문화공원 초대 명예원장으로 위촉했다.

백 명예원장은 1970년대부터 제주의 자연미를 담은 나무와 돌을 수집하며 탐라목석원을 운영해왔다. 지난 1999년 소장품 3만여 점을 제주도(당시 북제주군)에 기증하며 지금의 제주돌문화공원이 탄생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 오영훈 지사가 제주돌문화공원 초대 명예원장으로 백운철 전 단장(오른쪽)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공원 조성 과정에서 민관합동추진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했다.

명예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공원 내 주요 전시 디자인과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백운철 명예원장은 기증자이면서 동시에 공원의 기틀을 다지고 철학을 심어줬다”며 “이번 위촉을 통해 돌문화공원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제주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세계적 문화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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