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가 제주도민을 비롯한 관광객 그리고 축구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밤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경기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한여름 밤의 야시장’을 연다.
제주SK의 '한여름 밤의 야시장'은 8월 홈경기인 15일 강원전, 30일 광주전 전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진행되는데 버스킹, 먹거리, 볼거리 등 다채로운 구성과 이색적인 경험까지 한여름 밤을 즐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야시장 '서귀포 올빰 야시장'과 손을 맞잡고 제주월드컵경기장 내에 야시장을 개설해 그동안 상상만 해왔던 '경기장 속 야시장' 경험을 선사했던 제주SK는 야시장을 실외에 있는 이벤트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접근성을 높이고 콘셉트를 그대로 계승해 남다른 몰입감을 선보인다.
또한 그동안 일반 판매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단 지급용 의류 판매부터 제주 특산품 판매, 도내 유명 푸드트럭의 먹거리 판매를 비롯해 DJ 파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추가 혜택도 있는데 SK 구단 상징색인 오렌지 드레스코드 착용 시 시원한 봉쥬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홈 경기 30인 이상 단체관람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뭉치면 뭉칠수록 혜택과 함께 돈독해 질 수 있는 기회도 더욱 커진다.
제주SK의 '한여름 밤의 야시장'과 관련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제주SK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이 주는 추억의 힘은 강렬하다. 이번 제주SK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야시장’을 통해 축구를 통한 많은 팬들이 제주의 밤이 더욱 깊고 풍성해지는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