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보기
  • 정치
    • 제주도의회
    • 6·3 지방선거
  • 사회
    • 사건사고
    • 미담
    • 통신원
  • 경제
    • 산업
    • IT
    • 게임
    • 창업
    • 신제품
  • 라이프
    • 관광·여행
    • 건강·의료
    • 맛집
    • 동호인
  • 오피니언
    • 연재
    • 칼럼
  • 인물
    • 동정
    • 인사
    • 결혼·부음
  • 문화
    • 연예
    • 공연·전시
    • 출판
    • 스포츠
  • 교육
    • 다문화
    • 대학
    • 교육청
  • 포토·동영상
    • 속보
    • 유튜브
UPDATA : 2026년 03월 10일
제주포스트
  • 정치
    • 제주도의회
    • 6·3 지방선거
  • 사회
    • 사건사고
    • 미담
    • 통신원
  • 경제
    • 산업
    • IT
    • 게임
    • 창업
    • 신제품
  • 라이프
    • 관광·여행
    • 건강·의료
    • 맛집
    • 동호인
  • 오피니언
    • 연재
    • 칼럼
  • 인물
    • 동정
    • 인사
    • 결혼·부음
  • 문화
    • 연예
    • 공연·전시
    • 출판
    • 스포츠
  • 교육
    • 다문화
    • 대학
    • 교육청
  • 포토·동영상
    • 속보
    • 유튜브
  • HOME
  • 사회

숨비소리에 담긴 위대한 이야기 ‘해녀축제’ 팡파레

20일 ‘제18회 제주해녀축제’·‘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전국 해녀 및 도민․관광객 3만 명이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조이진 기자
  • 발행 2025-09-20 20:52
  • Facebook
  • Twitter
  • band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글자작게 글자크게

세대를 잇는 숨비소리와 함께 제주해녀축제가 성대한 막(幕)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숨비소리, 위대한 해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18회 제주해녀축제’와 ‘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20일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숨비소리, 위대한 해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18회 제주해녀축제’와 ‘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의 가치를 기리고, 척박한 바다에서 삶을 이어온 해녀들의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개막식은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서순실 심방이 해녀 안전조업과 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을 봉행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특히 경북 포항·거제·부산에서 온 출향(出鄕)해녀와 전국 각지 해녀들이 참여한 거리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고, 한수풀해녀공연단의 무대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해녀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해녀들에게 ‘모범해녀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그는 기념사에서 “해녀는 이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인의 자랑이 됐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유엔 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최근 독도에서 진행된 제주해녀 물질 시연을 언급하며 “해녀는 항일투쟁의 선두에 섰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린 어업의 최전선 역할을 해왔다”며 “해녀문화가 세계 곳곳에서 공연과 교류를 통해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다짐했다.

장영미 제주해녀협회장은 “제주 해녀는 제주인의 자랑이며 대한민국의 자부심이고 세계 해양문화의 꽃”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제주 바다 사랑, 공동체 정신 계승, 해녀문화 보존·전승, 후배 해녀 육성, 세계화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축제에는 특별한 손님도 함께했다. 영화배우 송지효 씨가 ‘해녀불턱 토크쇼’에 현직 해녀들과 나란히 앉아 해녀 체험담을 들려줬다. 다큐멘터리 촬영을 계기로 해녀의 삶을 직접 경험한 인연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 영화배우 송지효(왼쪽 첫번째) 씨가 ‘해녀불턱 토크쇼’에 현직 해녀들과 나란히 앉아 해녀 체험담을 하고 있다.

송지효 씨는 “한 달가량 해녀를 경험했는데, 첫째 이모가 해녀이고 어머니가 수영 선수여서 물이 그렇게 낯설지 않았다”며 “해녀 삼촌들이 ‘숨을 참고 저승에서 벌어서 이승에서 쓴다’는 말씀에 큰 의미가 담겨 있고, 그렇게 살아온 해녀 삼촌들이 너무 존경스럽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이 위대한 유산을 꾸준히 지켜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해녀는 물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는데 부대행사로 열린 해녀 경연 3종에서는 신구 해녀들이 한 팀을 이뤄 릴레이 경기, 골든벨, 수중 보물찾기를 통해 단합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가상현실(VR) 체험·해녀스튜디오·숨비소리길 플로깅·해녀마블 게임 등도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보말죽, 성게국수, 소라꼬치 등 향토 먹거리 장터는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구좌지역 상점 영수증 이벤트와 큐알(QR)코드 보물찾기 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한몫했다.

해녀박물관과 산지천갤러리 일대에서는 독도 물질 사진전, ‘섭지 해녀우다’ 사진전,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 사진전, 해녀바당 작품전 등이 열려 해녀의 삶을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도내 6개 수협과 100여 개 어촌계 해녀 500여 명, 전국 해녀 50여 명, 도민과 관광객까지 3만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며 해녀문화의 가치와 미래를 확인했다.

<저작권자 ⓒ 제주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이진 다른기사보기


이전기사

소비쿠폰 2차 신청 개시(開始) “도민 혜택 확대 총력”

다음기사

해녀의 손끝에서 피어난 예술 ‘해녀 바당 작품전’

관련기사

헤드라인

제주도, 국제 유가 급등에 민생 대응 ‘총력’

“프로당구 시즌 최강자는 누구?” 제주서 월드챔피언십 개막!

제주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난청 주민 ‘보청기’ 지원

제주도, 국제 유가 급등에 민생 대응 ‘총력’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중동 사태발 에너지·물가 위기에 긴장의 끈을 조이면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완결과 에너지 대전환 등 도정 핵심 과제도 속...

“프로당구 시즌 최강자는 누구?” 제주서 월드챔피언십 개막!

프로당구 한 시즌의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의 막이 올랐다. 프로당구협회가 6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도 PB...

제주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난청 주민 ‘보청기’ 지원

제주도가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대책 및 인근지역 주민에게 보청기 구입 비용을 1인당 ...

Comments

최신기사

2026-03-09 17:15
정치

제주도, 국제 유가 급등에 민생 대응 ‘총력’

2026-03-09 17:05
교육

“법환해녀학교, 새내기 직업해녀 양성한다”

2026-03-09 16:24
라이프

한류(韓流) 결합 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2026-03-09 16:00
경제

‘맛으로 승부 보다’ 제주 천혜향, 선호도 122% 우위

2026-03-09 15:47
사회

“수족관에 감금된 여성 고래들을 해방하라!”

사회 인기기사

  • 1 "ᄀᆞᆯ앙알카, 베리싸야 는테질테주!"
  • 2 제주도, 디지털 혁신으로 의료취약지 주민 건강 챙긴다
  • 3 제주 우도 담수화시설 활용 문화 담수장 조성
  • 4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 플랫폼 단속 "강화"
  • 5 제주 자치경찰단, 게스트하우스 불시 점검… "안전관리 강화"
제주포스트
제주포스트

매체소개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기사제보
  • 문의하기

제호 : 제주 포스트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411 6층 | 대표전화 : 064-702-9882 | 등록번호 : 제주,아01138 | 등록일 : 2022. 2. 9
발행인ㆍ편집인 : 양덕성 | 전자우편 : [email protected]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양덕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덕성

제주포스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JEJUPOS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