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할매’와 ‘chill~하게 수다’로 스트레스 ‘싹’ 풀어요!

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 힐링콘서트 27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도민의 정서적 소진 회복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2차 마음건강 힐링콘서트–Chill~하게 수다! 고민 놓고 가세요!’를 오는 2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말자할매’(개그맨 김영희, 정범균)가 연사로 참여한다.


▲ ‘2025년 2차 마음건강 힐링콘서트–Chill~하게 수다! 고민 놓고 가세요!’ 포스터

‘말자할매’는 중장년층 여성 캐릭터로 다양한 세대의 고민을 위트 있게 풀어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개그맨으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스트레스, 인간관계, 가족, 일상 속 고민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청중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 40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행사 시작 10분 전부터는 현장접수도 가능해 보다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무겁고 딱딱한 강의가 아닌, 누구나 편하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수다 한 판’ 같은 편안한 시간으로 구성된다.

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영은 센터장은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을 내려놓고 웃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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