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르신들 노인자원봉사활동의 위상을 높이다!”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노인자원봉사 수행평가 S등급 영예의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표창했다.

‘어르신의 꿈을 나눔으로 펼치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펼쳐졌다.


▲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영예의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표창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인순)가 자원봉사 수행기관 평가 S등급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귀포시지회 서귀포여성봉사단(단장 장경심)이 최우수봉사단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제주시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한 봉사단(단장 이태운)이 자원봉사 사례부문 우수상(대한노인회장상)을 각각 수상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자원봉사활동의 위상을 높였다.

제주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노인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80개 봉사단 1천900여 명이 60여개 수요처(복지시설) 방문 및 주요관광지, 공원, 해안가 등의 장소에서 지난해만 1천135회에 연인원 2만2천688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지난 8월 현재 733회에 1만4천657명이 활동에 참여하여 노인자원봉사가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다.

김인순 제주도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존경받는 어른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하는데 노인회가 적극 뒷받침 하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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