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박수빈, 지식재산 분야 학술논문 최우수 ‘선정’

제주대 RISE사업단, 한국기술혁신학회와 공동으로 '런케이션' 기반 추계학술대회 성료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런케이션 일환으로 한국기술혁신학회와 공동으로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기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진행됐는데 런케이션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 RISE 사업단 K-런케이션팀의 지원을 통해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가 주관하여 “IP Young Innovator’s 프로그램: 제주에서 피어나는 지식재산의 미래”를 주제로 지식재산 특별세션을 운영했다.


▲ 제주대 박수빈 학생(왼쪽 두번째)이 ‘특허 분석을 통한 오가노이드 분화 및 배양 기술의 미래 유망 기술도출’로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지식재산 특별세션에는 전국 7개 대학에서 약 50명이 참여해 지식재산을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학술논문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지식재산 분야 학술논문 발표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제주대학교 박수빈 학생이 ‘특허 분석을 통한 오가노이드 분화 및 배양 기술의 미래 유망 기술도출’을 발표한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강철웅 단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 RISE사업의 핵심인 ‘런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식재산과 지역발전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전국 단위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우리 제주대학교 학생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식재산 분야 인재 양성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RISE사업단은 지역의 산업과 연계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고 산학연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 김인중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 지식재산 특별세션이 지역문제 해결에 지식재산이 성공적인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강조하면서 “제주대 박수빈 학생의 최우수 논문 수상은 센터의 지식재산 교육 우수성을 입증한 성과이며, 앞으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강화하여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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