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도서관, 1월 테마전시 연계 행사 ‘운영’

31일까지 ‘탐라를 읽다, 제주를 보다’ 운영… 초청강연 및 체험프로그램 마련

제주 한라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 사람의 이야기를 독서 콘텐츠로 조명하는 테마 도서 전시 및 연계 행사 ‘탐라를 읽다, 제주를 보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탐라’라는 지역 정체성을 중심으로 제주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도서 전시와 초청 강연,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구성됐다.


▲ 한라도서관의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제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주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한 테마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주 신화, 역사,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21일 오후 3시에는 김정숙(신화연구가) 강사의 ‘제주의 신화’ 28일 오후 3시 문영택(제주역사문화 해설사/수필가) 강사의 ‘탐라 선인에게 길을 묻다’ 29일 오후 3시 김동전(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강사의 ‘새롭게 쓴 탐라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 전통 음식으로 쌀밥 또는 보리밥에 누룩을 넣어 발표시킨 제주 전통 음료 ‘쉰다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오후 2시 가족반(어린이 1명·보호자 1명, 10팀), 오후 3시 30분 성인반(성인 15명) 순으로 진행된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1월 테마전시는 제주라는 공간과 시간을 책을 통해 다시 조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지역 자료의 활용과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라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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