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의 으뜸은 이승범·고대진·강은수·양원석 농가
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 감귤 품평회 품목별 수상자 선정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와 제주감귤연합회가 지난달 27일 서귀포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제주감귤박람회 감귤 품평회’의 품목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품평회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인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129농가가 참여해 △비가림월동감귤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윈터프린스 △써니트 6개 품목에 우수 감귤이 출품됐다.

출품된 감귤은 전문 심사위원회의 1차 품질심사(당도·산 함량), 2차 외관·색택·식미 평가를 거친 뒤,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통해 품목별 최종 수상자가 확정됐다.
심사 결과에 따른 품목별 수상자는 비가림월동감귤 품목에서 이승범, 레드향은 고대진 한라봉 강은수 천혜향 양원석 농가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농가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특별상 50만 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조직위원회는 우수 농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 의욕을 높이고, 제주 감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고문삼 조직위원장은 “감귤 품평회는 제주 감귤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유도하고 농가의 사기 진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농가 명단이다.
▣비가림월동감귤 품목 △금상 이승범(제주시 애월읍), △은상 강성건(서귀포시 하효동), △동상 김진관(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레드향 품목 △금상 고대진(서귀포시 안덕면), △은상 강동훈(서귀포시 하원동), △동상 최명란(제주시 한경면) 농가 ▣한라봉 품목 △금상 강은수(서귀포시 토평동), △은상 허충효(서귀포시 강정동), △동상 강경록(서귀포시 도순동) 농가 ▣천혜향 품목 △금상 양원석(제주시 이도이동), △은상 김석(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양영호(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국내육성품종 윈터프린스와 써니트 품목 특별상 △윈터프린스 오경석(서귀포시 남원읍) △써니트 허철호(서귀포시 강정동)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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