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찰이 되고싶어요!”
제주자치경찰단, 찾아가는 치안교실 운영... 테이저건, AI 치안차량 시연 등 체험형 범죄예방 교육
제주자치경찰단이 애월읍 구엄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찾아가 직업체험과 범죄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테이저건·수갑·무전기 등 실제 경찰 장비의 용도를 눈앞에서 배우고, 범인 검거 상황을 재현한 시연을 직접 목격했다.

당초 드론 비행 시연도 예정됐지만 우천으로 비행은 취소됐는데 대신해서 순찰과 수색에 드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대체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인공지능(AI) 치안안전순찰대 차량’체험에서 첨단 장비를 직접 작동해보는 시범이 이어지자 학생들은 순찰차 탑승과 장비 체험에 앞다퉈 참여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교육이 끝날 무렵 한 학생이 "저도 경찰이 되고 싶어요!”라고 외쳤고, 교실엔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학교 측은 이번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전하며 오는 10월 20일 책 축제 때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해달라고 자치경찰단에 직접 요청했다.
이철우 생활안전과장은“체험 중심 교육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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