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십’ 세계 정상급 당구 선수들, 제주에 총 집결
‘하나카드·하나캐피탈·제주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 6~15일 개최
남녀 64명·총상금 6억 원…전 세계 생중계로 홍보효과 400억 기대
세계 19개국 프로당구 선수들이 총상금 6억 원을 걸고 제주에서 격돌한다.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이 오는 15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하나카드, 하나캐피탈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즌 9개 투어를 통해 선발된 남녀 64명이 총상금 6억 원(PBA 4억·LPBA 2억)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시즌 성적을 통해 선발된 남녀 각 32명,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해외 선수 19명(남 15명, 여 4명)이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32강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16강·8강, 4강·결승으로 이어지는데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더 많은 게임을 이겨야 하는 방식으로 결승에서는 남녀 모두 4선승제로 치러져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진다.
대회는 SBS스포츠, MBC스포츠+, 카카오TV, 유튜브 등 국내외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개막식은 6일 오후 1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열려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도의회 의장, 하나카드 그룹장, 프로당구협회 총재 등이 참석했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 내에서 제주도 정책과 관광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전 세계 생중계와 현장 관람객을 통한 홍보 효과는 약 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월드챔피언십은 제주의 스포츠 관광 저변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수준 높은 경기를 현장에서 즐기고 제주의 매력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영철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