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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요 관광지 42곳에 문화관광해설사 218명 배치

새별오름·설문대할망전시관 등 신규 추가… ‘줄거리 있는 해설’로 감동 선사
  • 조이진 기자
  • 발행 2026-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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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 16일부터 도내 주요 관광지 42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218명을 배치해 제주의 역사, 자연,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는 제주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 4·3평화공원, 삼성혈 등 대표 관광지 42개소의 현장 여건을 고려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설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새별오름, 설문대할망전시관, 향사당을 새롭게 추가해 제주의 신화부터 역사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이야기를 관광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제주의 사계절과 지역 곳곳에 깃든 이야기를 엮어 ‘줄거리가 있는 해설'을 펼친다.

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관광객이 감동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데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관광지에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매년 해설사 교육을 실시해 기본소양과 현장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는데 도외 문화유산 현장답사, 우수 해설사례 발굴 등으로 서비스 품질도 끌어올리고 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 관광의 품격을 뒷받침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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