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농산물 생산의 시작’ 친환경농업 교육생 모집
동부농업기술센터, 18일 오전 9시부터 교육생 30명 선착순 모집
4월 2일부터 4주 과정… 친환경농업 의무교육·GAP 기본교육 포함
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실천 기술 보급을 위해 ‘2026년 친환경농업의 이해’ 교육생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 습득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기본 개념부터 인증제도, 병해충 방제, 유기농업자재 활용까지 체계적으로 다룬다.
교육 일정은 4월 2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 1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및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희망하거나 유지해야 하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관련 의무교육 과정을 포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기본교육 △화학비료·농약 사용 저감을 위한 고온성미생물(GCM) 농법의 이해 △제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 기술 △유기농업자재(천연살충제, 발효액비 등) 자가 제조 이론 및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관내(구좌읍, 우도면, 성산읍, 표선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교육시간이 인정되고, 30% 이상 80% 미만인 경우 이수한 시간만큼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의 원리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물론 의무교육 이수 대상자에게도 필요한 교육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 결과 21명이 이수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도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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