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복지시설 나무 건강 진단 서비스한다”
제주도, 수목진료 전문가가 찾아가 무료진단… 10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학교,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시설 등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나무의사 현장 방문 진단 서비스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PLS제도(농약허용기준강화) 시행과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수목 진단·처방에 전문 자격이 필요해진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제주도는 도내에 등록된 제1종 나무병원과 계약을 체결해 나무의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 수목 진단과 처방전 발급, 병충해 방제 방법 안내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공원, 도시숲 등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 녹지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선착순 50건까지 받는다.
진료 신청은 전문 나무병원에 전화, FAX 또는 이메일로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권 공공기관 주변 수목에 도내 나무병원과 공동으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수목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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